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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5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토를 해요!(헤어볼) - 고양이와 헤어볼 - 안녕하세요 냥냥집사입니다^^. 헤어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와 오랜 시간을 보낸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가 가끔 털뭉치를 토해낼 때가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해보자면 쿠키와 함께 지낸지 얼마안됬을 무렵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갑작스레 구역질을해서 얼마나 놀랐던지...;; 그 당시에는 혹시나 무슨 병에 걸린건아닌지, 뭔가 잘못 주워먹은건 아닌지. 별 생각이 다들고 허둥지둥했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고양이와 함께한지 얼마 안되신 초보 집사님들도 이런 광경을 목격하셨다면 깜짝 놀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나중에서야 그것이 헤어볼을 토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초보집사님들 중에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의.. 2016. 11. 28.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으신가요? - 고양이 알레르기 반응 - 안녕하세요 냥냥집사입니다^^. 고양이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다행히 고양이 알레르기는 없지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새우, 꽃게 등의 갑각류를 먹을 수 없습니다. 알레르기는 선천적일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이 더 많다고합니다. 제가 가진 갑각류 알레르기도 후천적으로 생긴 알레르기입니다. 이말인 즉슨 냥냥이들과 살다가도 갑작스럽게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도 집사님들중에서 갑자기 알레르기 생겼다는 분들이 더러계십니다. 갑작스럽게 알레르기가 생기면 정말 고통스러운 것과 더불어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생활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알레르기에 대해서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고양이.. 2016. 11. 17.
[고양이 이야기] 초보집사라면 알아둬야할 집사(고양이) 용어 -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 용어 - 안녕하세요 냥냥집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를 키우시게되면 자주 접하시게되는 집사들의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간에는 정보를 주고 받을때나 대화를 할때 쓰는 은어와 줄임말들이 있기 마련!! 초보 집사님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잘알아두면 좋겠습니다. 1. 고양이를 지칭하는 용어 ☆ 꼬물이 =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고양이. ☆ 아깽이 = 생후 3개월 미만의 아기고양이. ☆ 캣초딩 = 산만하고 장난끼 많은 아기고양이. ☆ 길냥이 = 길고양이, 집없이 밖에서 사는 고양이. ☆ 업둥이 = 냥줍과 비슷하게 길에서 주워온 우연찮게 동거하는 고양이. ☆ 개냥이 = 개처럼 붙임성 좋은 고양이. ☆ 접대냥이 = 집에 온 손님을 낯설어하지 않고 오히려 .. 2016. 11. 16.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를 키우시려구요? - 고양이를 데려오기전 알아둘 점 - 안녕하세요. 냥냥집사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처음 데려오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고양이뿐만아니라 어떤 동물이든 아기때는 너무너무 귀엽고 발랄합니다.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반려동물을 분양받으시려는 마음을 갖게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다른 이유로 반려 동물들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든 그 동물에대한 좋은 면만보고 데려오게 될 경우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양의 경우 아직 아기일때에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살펴줘야할 점도 많고 더욱 신경써줘야 할일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사전에 동물을 키우게되면 생기는 부수적인 일에 대해서 알고나서 그래도 반려동물을 키우시겠다는 마음이 드실 경.. 2016. 11. 13.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는 왜 웅크릴까? (식빵자세) - 식빵자세를 하는 이유 - 안녕하세요~ 냥냥집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가 웅크리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고양이의 웅크린자세는 용어로 '식빵자세' 라고 합니다. 아래의 짤을 보시면 이해가 한번에 되실겁니다. 이렇게 마치 구워놓은 식빵같다고하여 '식빵자세' 라고 하고 집사들 사이에는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보고 "식빵굽고 있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제가 쿠키와 살게되면서 식빵자세를 처음 봤을때는 '이게 뭐하는 자세인가' 하고 의아해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언뜻보기에는 이 자세가 너무 불편해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흘러가는 말로 '저건 아파서 하는 자세'라는 소리를 하여 한동안 전전긍긍했던 웃픈 사연도 있었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며 본격적으로 식.. 2016. 11. 10.